'요가학원' 벽보 광고 화제 '섬뜩'
임혜선 2009. 8. 13. 10:19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요가학원'의 섬뜻한 벽고 광고가 화제다.13일 '요가학원' 제작사 오퍼스 픽쳐스 측에 따르면 '요가학원'의 본 포스터는 지나가는 사람들은 물론, 도로 위 버스 승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너도 예뻐지고 싶어? 예뻐지는 비밀 너에게만 알려줄게'라는 벽보 광고는 여성들의 본능을 자극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는 것.
이번 '요가학원'의 벽보 광고는 길거리의 많은 광고물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무더운 여름 밤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주고 있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지역 시민들은 광고 주변에 발길을 멈추고 광고 속 배우들의 얼굴을 확인하며 큰 관심을 모이는 동시에 너무 섬뜩하고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밤 늦은 시간 '요가학원'의 벽보 광고를 본 몇몇 시민들은 배우들의 표정이 너무 섬뜩하여 깜짝 놀랐다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요가학원'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향한 비밀수련이 이뤄지는 요가학원에서 일어나는 공포스럽고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영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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