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가수데뷔 앞두고 행사섭외 폭주

2009. 8. 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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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강은비가 '2009 新 행사의 여왕'으로 등극할 예정이다.지난 6일 '섹시 큐티' 콘셉트로 촬영한 싱글 재킷과 함께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 (Makin' Love)'와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 공개 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벌어지고 있는 각종 행사에 섭외가 폭주하고 있는 것이다.

강은비의 소속사 스타앤히트 관계자는 "이미 음원을 공개한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메이킹 러브'의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가 시원한 댄스곡인데다 강은비의 '큐티 섹시'로의 변신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섭외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강은비가 발라드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 '메이킹 러브'는 일렉트릭과 힙합 장르가 혼합된,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신나는 파워풀 댄스곡이다. 이는 강은비가 가수 데뷔를 준비하면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큐티 섹시' 콘셉트 의상, 댄스 등과 어우러질 예정. 무대 위 강은비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로써 강은비는 더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싱글맘 수희 역을 맡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미풍(지창욱 분)과의 미묘한 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극중 분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은비는 "지난 6개월간 노래와 안무 연습에다 드라마 출연까지 병행해 많이 힘들었지만 반응이 좋아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며 "쉽진 않겠지만, 연기와 노래에서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강은비는 16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 짓는 대로 팬들 앞에 가수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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