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남편 전노민이 애칭 '애기'라 부른다"

2009. 7. 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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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김보연이 남편 전노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김보연은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드라마 출연을 거절하러 갔다가 전노민 때문에 나도 모르게 수락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보연은 섭외 제의가 들어온 드라마를 거절하기 위해 대본연습실에 갔다고. 연습실에 앉아있는 전노민을 발견했고, 왠지 반가운 마음에 전노민의 옆자리에 앉아 자연스럽게 연습에 참여하게 됐다.

김보연은 연습이 끝난 후 식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 전노민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보연은 전노민에게 전화를 해서"왜 전화 안해요!"라고 소리쳐 전노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보연은"평소에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왜 그렇게 적극적이었는지 모르겠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그렇게 열 번 정도 밥을 먹고 나니 그제서야 여자친구는 있는지, 몇 살인지 궁금해졌다"며"다행이 여자친구는 없었고,

전노민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지만 계속 만났다"고 밝혔다.서로의 애칭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김보연은"전노민은 나를'애기'라고 부르고, 나는 전노민을'우리 서방님'이라고 부른다"고 답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은 7월30일.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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