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결혼 4개월 만에 초고속 득남

2009. 7.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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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선영욱 넷포터]

◇ 15일 득남한 것으로 알려진 백도빈-정시아 커플. ⓒ 나다 스튜디오

탤런트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초고속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시아는 15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Kg의 아들을 출산했으며,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도빈-정시아 부부는 첫 아이 출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정시아는 지난 4월, 미니홈피를 통해 "낙태 유혹을 이겨냈다"고 밝힌 바 있어 그 기쁨이 더했다.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각종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계기로 오래도록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축복을 기원했다.

또한, 정시아의 당초 출산 예정일이 9월로 알려져 있었던 만큼 이들의 고속행진도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백도빈과 정시아는 지난해 영화 < 서바이벌 > 을 촬영하며 처음 만나 것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했다. [데일리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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