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 일본 팬미팅 성공적, 아시아스타 가능성 확인

2009. 7.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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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손연지 기자]

◇ 11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첫 공식 활동인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를 개최한 가수 태군. ⓒ 로지ent

가수 태군이 아시아 스타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태국 프로모션에 이어 두 번째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10일 일본으로 출국한 태군은 11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 스텔라볼에서 일본 첫 공식 활동인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데뷔 2달만에 태국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치고 새로운 한류스타로 발돋움한데 이어 일본에도 진출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공략에 나선 것.

태군의 소속사 로지엔터테인먼트 측은 "'Call me'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슈퍼스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태군이 일본에서 역시 좋은 반응을 얻어, 일본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 11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첫 공식 활동인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를 개최한 가수 태군. ⓒ 로지ent

실제, 이번 태군의 일본 프로모션은 이틀 간에 걸쳐 후지TV 초난강 등의 각종 TV와 잡지 인터뷰 일정과 일본 공식 팬사이트(www.taegooom.jp)를 통해 초청된 팬 100여명과의 팬미팅, 악수회, 미니라이브콘서트 등 숨가쁜 일정으로 진행됐다.

태군은 특히 처음으로 '1, 2 step´과 ´네 까짓게´ 등 일본 팬들을 위해 자신의 앨범 수록곡은 물론 댄스 등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1,000여 명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태군은 "특별한 일본에서의 활동이 없었는데도 첫 팬미팅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깜짝 놀랐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테니 지겨봐 주시기 바란다" 는 각오를 더한 흐뭇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군은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스타(Rising Star)'의 타이틀곡 '슈퍼스타(Super Star)'를 발표하고 '2009 최고의 유망주'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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