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내' 트리오 떴다! 반짝이 의상 트로트가수 깜짝변신

2009. 7. 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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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남준과 미미, 세리가 트로트가수로 깜짝 변신했다.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극본 이유선/연출 윤류해) 48회에서 동대문에 시장조사를 나온 윤남준(앤디 분)과 조미미(이유진 분), 정세리가 장기자랑에 나섰다.

세 사람은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부르며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평소 남준을 두고 티격태격했던 미미와 세리지만 이번만큼은 의기투합해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앤디는 반짝이 의상에 선글라스까지 쓰고 하트춤을 춰 구경꾼들의 환호를 받았다.시청자들은 "세 사람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미와 세리는 옷을 보러 다니면서도 연신 남준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는 앞으로 벌어질 사랑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듯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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