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다비치,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도전

임이랑 2009. 7. 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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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씨야와 다비치가 홍진영과 함께 트로트 무대에 도전한다.씨야와 다비치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 무대에서 '여성시대' 콘셉트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무대에 선다.

'사랑의 배터리'는 지난해 KBS 2TV '사이다-안나의 실수' 코너에서 주인공 안나를 연기하며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홍진영의 신곡이다. 트로트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컬러링, 벨소리 등 모바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진영과 함께 코어컨텐츠미디어에 소속돼 있는 다비치와 씨야는 한솥밥을 먹는 홍진영을 위해 처음으로 트로트 무대에 올라 홍진영을 지원사격 할 예정이다.

씨야와 다비치는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트로트곡을 부르게 돼 긴장되지만,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많은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씨야와 다비치(위), 홍진영.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엠넷미디어]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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