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2000경기 출장 달성

권혁진 2009. 7. 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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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민 감독 김인식 감독이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김인식 감독(62. 한화 이글스)은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통산 2000번째 벤치를 지켰다.

이는 김응용 현 삼성 라이온즈 사장(68)과 SK 와이번스 김성근 감독(67)에 이어 3번째 대기록이다.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 초대 감독으로 사령탑에 입문한 김 감독은 OB 베어스(현재 두산, 1995년~2003년)에서 9년간 감독을 역임한 뒤 2005년부터 한화를 이끌고 있다.

두산 시절이던 1995년과 2001년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김 감독은 2005년 7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 감독 최다 경기출장은 김응용 사장이 22시즌(83년~2004년) 동안 기록한 2679경기이며 일본은 미하라 오사무 감독의 3248경기가 최다이다. 역사가 가장 깊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코니 맥 감독이 7755경기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 관련사진 있음 >권혁진기자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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