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막내 권소현 아역탤런트 출신 화제 '대장금 등 출연'

2009. 6. 30. 11: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포미닛 막내 멤버 권소현의 어린 시절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1994년생인 권소현은 현재 금호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국내 아이돌그룹 가운데 제일 어린 나이대다.

권소현은 포미닛에서 나이로는 막내지만 경력으로는 최고 선배다. 원더걸스 출신 현아도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권소현이 아역 탤런트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소현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물론 큰 배역은 아니지만 연기자로서 꿈을 차근차근 키워온 셈이다.

특히 권소현은 2005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걸그룹 오렌지 멤버로 활동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당시 권소현은 오렌지로 데뷔 앨범 'We Are orange' 를 발표했지만 큰 반응은 얻지 못했다.

측근에 따르면 오랜 시간 연예계 생활을 해온 권소현이지만 학교 성적도 매우 우수했다고. 한 측근은 "권소현이 중학교 1~2학년 시절 반 석차 1~2등을 유지할 만큼 학업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포미닛으로 활동하면서도 학교 생활에도 매우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으로 구성된 신예 걸그룹 포미닛은 최근 데뷔곡 '핫이슈'를 발표하고 가요계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핫이슈'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와 1,2위를 다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그룹 오렌지 뮤직비디오)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