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백종민, '스타골든벨' 예능프로 첫 도전

2009. 6. 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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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백종민이 예능에 첫 도전해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백종민은 최근 '스타 골든벨' 녹화에서 첫 예능 출연이라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예능에 끼를 선보여 작가들로부터 극찬을 받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백종민은 최근 녹화에서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중 팬이 악수를 하며 너무 좋아한다고 알아봐 기분이 좋았다"며 "그런데 그 팬이 갑자기 자신에게 '금메달' '금메달'이라고 외치더라. 알고 보니 나를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로 착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그는 이어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의 윙크 세리모니를 재현하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눈물 연기를 현장에서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과 작가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한편 백종민은 현재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촬영으로 부산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월드 글 탁진현 기자, 사진 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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