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히포' 현주엽, 끝내 현역 은퇴
2009. 6. 24. 09:11
[OSEN=우충원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의 포워드 현주엽(34)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지난 5월 7일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인 현주엽은 은퇴 후 구단의 지원 아래 지도자 연수를 받기로 했다.
LG는 오는 25일 잠실야구장 내 LG스포츠 사무실에서 현주엽의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현주엽은 지난 1998년 드래프트 1순위로 SK에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KTF를 거쳐 2005년부터 창원 LG에서 활약했으며 총 9시즌 동안 407경기에 출전해 5389득점, 1674리바운드 , 209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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