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외제차 절도 덜미
2009. 6. 16. 21:20
개그맨 곽한구가 16일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곽한구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한 카센터에서 이모씨의 승용차 열쇠를 훔치고 11일 오전에 카센터로 찾아가 차량에 시동을 걸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곽한구는 훔친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 경찰의 새벽 불시 차적조회에서 도난 차량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덜미를 잡혔다.
곽한구는 경찰에게 "차 수리를 위해 카센터에 갔다가 우연히 벤츠 승용차 열쇠를 발견하고 차를 몰고 싶어 그랬다. 타보다가 주인에게 곧 돌려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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