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업타운 매니악, "비앙카가 좋아?"
2009. 6. 15. 20:56
인기 힙합그룹 UPT(업타운)의 멤버인 매니악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고정 패널인 비앙카에게 끊임없는 호감을 표해 눈길을 끈다.
녹화의 토크주제로 '한국남자들이 뽑은 미수다 미녀들 중 최고의 신붓감은?'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매니악은 "미수다 미녀들 중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느냐"는 MC남희석의 질문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비앙카"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이상형을 만난 것같다"는 매니악은 녹화중 비앙카에 즉석 프러포즈를 해 출연진을 다시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비앙카 역시 미묘한 분위기로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뉘앙스를 풍겼다.
두 사람은 사실 공통점이 많다. 매니악은 미국 인디아나주, 비앙카는 뉴욕 출신이며, 두 사람 모두 경상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매니악의 관계자는 "이미 두 사람은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친분을 쌓은 사이"라며 "친밀감의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미소지었다.
<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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