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오광록 "죄송스럽다"

2009. 6.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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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배우 정재진 등 연예인 추가 구속

[세계닷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구속된 영화배우 오광록이 15일 오전 10시 40분경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관련자 2명과 함께 출두한 오광록은 모자를 눌러썼지만 애써 얼굴을 가리지는 않은 채 무덤덤히 조사실로 걸음을 옮겼다.

약 30여 분간의 조사를 마친 오광록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스럽다"고 짧게 답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브리핑을 참고하라"고 말했다.

영화 '올드보이'와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인기를 얻은 오광록은 연예계 인사 10여 명과 서울 번화가 등지 및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나눠 핀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됐다.

한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인터넷 방송국 대표 박모(40) 씨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영화배우 정재진(5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혀 연예계 대마초 사건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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