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윤건, 타블로 후임 라디오 DJ됐다
2009. 6. 14. 10:43
브라운아이즈 윤건이 15일부터 라디오 DJ가 된다.지난 1년 2개월간 MBC FM4U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해온 타블로가 해외 활동과 앨범작업을 위해 하차함에 따라 윤건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
MBC 라디오 관계자는 "오디션 테이프를 들어보니 목소리가 따뜻하고 전달력이 있었다. 사연을 읽고 코멘트를 하는데 따뜻한 마음과 순발력이 느껴졌다. 또 그의 음악적인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윤건은 "지금까지 잘 진행해온 타블로의 후임 자리라 부담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배우는 자세로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타블로의 고별 방송은 14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된다.조민선 기자(so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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