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한성주, 전원주의 며느리?

　'4차원 매력녀' 한성주가 중견연기자 전원주에게 호되게 당했다.　한성주는 MBC에브리원에서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방영하는 '러브, 에스코트'의 위탁모로 출연해 처음으로 아이를 기르게 됐다. 이에 MC 지상렬이 특별히 육아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며 전원주를 섭외해 한성주의 집을 찾아왔다.

　한성주의 집을 급습한 전원주는 초보엄마 한성주가 아기를 잘 돌보고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필요한 육아 정보들을 직접 설명해주며 시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했다. '4차원'으로 불리며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한성주도 전원주 앞에서는 직접 아기의 기저귀를 빨고 삶는 등 쩔쩔매야만 했다.

　무섭게 한성주를 가르치던 전원주는 "아기를 키우는 모습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졌던 4차원 이미지와 달리 진실돼 보이고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9일 오후 2시40분 방송.

< 글 박준범기자·사진 MBC에브리원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