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클럽사진 나 아니야"
코요태의 빽가(사진)가 최근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된 청담동 클럽 사진에 대한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빽가는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청담동 클럽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려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어제(2일) 스케줄이 한창일 때 수 십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청담동 클럽사진이란 것이 검색에 올랐고 내가 그 안에 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벽 2시쯤 스케줄이 끝나 집에 오자마자 도대체 무슨 사진인가하고 봤더니 이런 저런 사진들이 인터넷에 퍼져 도배가 돼있었다"며 "수 십 통의 불쾌한 쪽지들이 쇄도했고 아래 사진 리플에는 더러운 놈이라고까지 말하더라"고 루머로 인해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빽가는 "변명도 거짓말도 아니고 위 사진에 저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며 "클럽 네이XX라는 곳에서 일하는 분이라는데 나랑 닮아 빽가라고 불린다고 한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빽가는 "내가 아니니까 길게 말하고 싶지 않다. 사실이 아니기에 오해 말라고 글을 남긴다"며 "앨범 나와 바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게 뭐냐, 앨범 잘 되려고 그러나보다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빽가가 올린 사진은 청담동 클럽 사진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퍼져 있는 사진 중 하나로 사진 속 인물 중에는 빽가와 닮은 한 남자가 포함돼 있다. 빽가는 이 사진으로 인해 한때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고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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