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출신 최명길 조카, 공부 비법 공개
강경지 2009. 6. 1. 16:48
【서울=뉴시스】탤런트 최명길(47)이 조카 박승아(22)와 함께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다.
박씨는 2005년 국제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미국의 명문 예일대에 특차 합격해 주목 받았다. 지난달 예일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7월부터 국제 금융서비스 회사 모건스탠리의 홍콩지사에서 일한다.
최명길이 각별히 생각하는 조카다. 1981년 데뷔할 때부터 자신의 일을 돌보며 매니저 역할을 했던 친언니의 딸이다.
최명길 측은 "박승아씨가 국제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후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닮고 싶어 하는 인물로 떠오르는 등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공부하는 비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이번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최명길은 4월 자신이 출연했던 KBS2 TV 수목극 '미워도 다시 한 번'의 후일담과 근황을 들려준다. 박승아는 공부 잘하는 비법을 들려준다.
최명길·박승아가 나오는 '아침마당-화요초대석'은 2일 오전 8시25분에 방송된다.강경지기자 bright@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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