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뉴와 공 다투는 박지성

2009. 5. 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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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이탈리아)=AP/뉴시스】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왼쪽)이 2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펼쳐진 맨유-바르셀로나 간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 결승전에 선발출장, 후반 20분까지 활약한 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실비뉴(오른쪽)과 공을 다투는 박지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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