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유니버설 프린터 드라이버 배포

성연광 기자 입력 2009. 5. 18. 11:18 수정 2009. 5.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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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삼성전자가 드라이버 한번의 설치로삼성 프린터뿐만 아니라 타사 프린터까지 기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삼성 유니버설 프린터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유니버설 프린트 드라이버'는 하나의 드라이버를 사용, 모든 프린팅 장치를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인쇄 프로세스와 운영을 효율화하는데 중점을 둔 단일 프린터 드라이버다.

이에따라 기업이 프린터 장비를 추가할때마다 일일이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 유니버설 프린트 드라이버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의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고, 자주 쓰는 프린터 목록을 등록해 놓을 수도 있다.

또한 용지 부족 및 토너 잔량까지 알려준다.게다가 삼성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씽크쓰루 웹 서비스(SyncThruTM Web Service)'와도 연동할 수 있다. 출력 장비의 세팅 변경,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관리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은 이와함께 웹에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부분만 출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애니웹 프린트' 프로그램도 함께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웹 서핑을 하는 도중 마우스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 자체 스크랩 보드를 제공해 스크랩한 이미지의 복사, 자르기, 크기 조정 등의 편집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여승환 상무는 "삼성 유니버설 프린트 드라이버와 애니웹 프린트는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라며,"출력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감해 줌으로써 기업 고객 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printe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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