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선남선녀 커플 황효은-김의성, '우리 결혼 했어요~'

2009. 5. 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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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형준 기자]배우 황효은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영화사 스태프로 활동중인 2살 연하의 남편 김의성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5월의 신부' 황효은은 영화사 제작부 스태프인 예비신랑과 사석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6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은 '내조의 여왕' 연출자 김민식 PD가 주례를 맡았다. 예비신랑의 지인과 방송인 장영란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뮤지컬 '그리스' 팀이 불렀다. 황효은은 '내조의 여왕' 연장 촬영으로 신혼여행을 드라마 종영 이후로 연기했으며 결혼 후에도 휴식기 없이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효은은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아라한 장풍대작전' 'S다이어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남자의 로맨스'와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양과장(김정학 분)의 열혈 아내인 한이슬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EL)타워에서 4살 연상의 연인 황경희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새신랑 유세윤은 지난 2003년 군 전역 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 황씨와 열애 7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5월의 신부' 황씨는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전(前) OBS 경인TV 대표이사인 방송인 주철환 교수가 맡았다. 사회는 유세윤의 절친한 동료 장동민과 유상무가 맡아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김종국과 유세윤의 KBS 개그맨 공채 19기 동기들이 부른다.

유세윤-황경희 부부는 결혼식 후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차린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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