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김준-손담비-김범, 영업맨 되다!

2009. 5.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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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KBS 2TV '꽃보다 남자'(꽃남) 김현중, 김범, 김준 및 손담비가 함께 거리로 나섰다.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스타 신입사원 입사기를 다룬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미션'에 모델로 나선 이들은 최근 야외로 디자인 조사에 나서 실제 영업에 나섰다.

손담비와 함께 한 조가 돼 조사에 나선 김범은 마치 사내커플을 방불케 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은 손담비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연예계 경력은 선배"라며 당찬 모습을 보이는 한편 디자인 조사 때는 손담비를 능숙하게 리드해 스태프들로부터 '소이정의 재림'이라는 말을 듣기도.

특히 이들은 올 여름 SBS 드라마 '드림'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이들의 커플 열전 역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에버랜드로 디자인 조사를 나선 김현중과 김준은 5천여명 이상의 여고생들에게 둘러싸여 도망다니기에 바빴다는 후문.

촬영일을 평일로 잡았음에도 불구, 지방에서 올라온 여고생들의 수학여행 일정과 절묘하게 겹쳤던 것. 결국 이들은 10여명의 보디가드가 투입된 후에야 여고생들 사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실제 휴대폰 영업 체험에서만큼은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오전 중에만 무려 12대의 휴대폰을 판매하는 데 성공해 '꽃남'을 통해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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