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의대생 도전기 시청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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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MC몽의 좌충우돌 의대생 도전기에 시청률이 웃었다.24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 음악 채널 '닥터 몽 의대가다'는 0.9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대박' 기준이 1%인 것을 감안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셈이다.
'닥터 몽, 의대 가다'는 가수 서인영이 국내 명문대학인 카이스트의 정식 청강생으로 대학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된 '서인영의 카이스트'의 2탄. MC몽이 엄숙한 의대에서 겪게 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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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반응도 나쁘지 않다. 네티즌은 프로그램 게시판 및 각종 연예 게시판에 "대박이다", "너무 재미있다" 등의 글을 올리며 호평을 내놓았다.
한편, MC몽은 23일 방송에서 "면접을 보면 볼수록 더 의대에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솔직히 처음엔 장난처럼 시작을 했던 거 같은데 오히려 면접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됐던 거 같다"며 "하지만 정말 날 원하는 곳이 한 곳도 없을까 봐 너무나 불안하다. 왜 진작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후회까지 밀려올 정도"라고 말해 의대 입성이 쉽지 않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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