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강수일 뻔했다
이민정 2009. 4. 17. 14:40
【서울=뉴시스】그룹 '슈퍼주니어'가 SBS TV '절친노트'에서 예명 작명의 뒷얘기를 공개한다.본명이 박정수인 이특(26)은 '이 세상에서 특별한 사람이 되어라'라는 의미다. 소속사 이수만(57) 대표가 지어줬다.
당초 예명은 '이특'이 아니라 '강수'였다. '가요계에 강수를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특은 다른 이름을 청했고, 이후 '이특'이 나왔다.
MC 문희준(31)은 그룹 'HOT'의 강타(30·안칠현)의 사연을 전한다. 전 소속사 대표 이수만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만화 속에서 주인공이 안타를 치는데…안타보다는 강하게…강하게…강타! 야, 강타 좋다!"는 재연이다. 이 예명이 못마땅한 강타는 그날 밤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절친노트'는 이밖에 '슈퍼주니어' 강인(24)과 성민(23)이 어색한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도 보여준다.
17일 밤 10시55분에 방송된다.이민정기자 benoit051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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