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장서희 3단 변신 완결판 "화해와 용서의 은재"

2009. 4.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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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국화 기자]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시즌 1과 2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던 장서희가 마지막 변신을 시도한다.

장서희는 20일 방송되는 '아내의 유혹'에서 '복수의 화신'을 상징했던 점을 지우고 보브컷 헤어스타일에서 웨이브로 변신해 '부드러운' 이미지로 이미지를 확 바꾼다.

'아내의 유혹' 시즌 1은 은재(장서희 분)가 물에 빠져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복수를 결심하며 끝을 맺었다. 시즌 2에서는 복수를 위해 민소희로 분해 교빈의 집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시즌 2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한 장서희는 차갑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왼쪽 뺨에 점을 그리고 생머리 보브컷으로 이미지 변신했다.

이제 종영을 2주 남겨 두고 은재는 또 한번 변신한다. '화해와 용서'의 이미지를 본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점을 지우고 웨이브 머리하면서 '부드러운'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극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구은재의 복수는 사실상 모두 끝났다. 이제 화해와 용서만 남은 상태다.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위해 '민소희'로 분해 복수의 상징이었던 점을 지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유혹'은 신애리(김서형 분)의 불행했던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극이 절정에 달하는 등 서서히 종영을 준비하고 있다. 장서희는 이미지 변신한 모습으로 이미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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