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 장애인 인식개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탤런트 정선경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측은 16일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경씨가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공익광고 출연 등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참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선경씨가 2002년 '따돌림 없는 세상 만들기',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사랑 합시다' CF 등에 출연하며 국민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했고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UCC '넌 내 친구야', '마이 프렌즈'에 출연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영상물을 통한 장애이해교육에 앞장섰다"며 "특수학교 일일명예교사, 장애인복지현장체험 등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정선경은 "봉사활동 중 장애인의 집을 고쳐주는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봉사활동을 나갔을 때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정선경은 이날 대통령표창 수상자를 대표 해 수여받는다.
[대통령 표창받는 탤런트 정선경. 사진 제공 = 장애인먼저실천본부]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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