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윤미라, '살림만 하고 살아온 평범한 아줌마!'

2009. 4.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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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형준 기자]손현주 박선영 이필모 유선 윤미라 백일섭 변희봉 김용건 한상진 지창욱 유하나 강은비가 출연하는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혜화동 솔약국집 터줏대감 배옥희(윤미라), 송광호(백일섭) 부부의 착하고 모자란 네 아들이 결혼하게 되면서 벌이는 이웃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코믹 가족드라마로 약사이지만 순진해서 여자가 없는 장남 송진풍(손현주), 소아과 의사에 바람둥이 둘째 송대풍(이필모), 방송국 사회부 기자지만 외모가 빠지는 셋째 송선풍(한상진), 여성스러운 재수생 넷째 송미풍(지창욱) 등 네 아들이 각자의 연인을 만나면서 '어머니의 잘난 아들'에서 '진정한 남자와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은 '내사랑 금지옥엽' 후속작으로 11일 첫방송된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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