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군위 둥지마을에서 의료봉사
김은주 2009. 4. 1. 10:33
【대구=뉴시스】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은 4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둥지마을 기거인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영남대병원의 가톨릭 신자 모임인 가톨릭교우회(회장 이정철 교수, 흉부외과) 소속 교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다.
지역의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공동체마을인 둥지마을은 주로 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알코올중독자 등이 기거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남대학교병원 가톨릭교우회는 두 달에 한 번 둥지마을을 방문 무료검진 및 진료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김은주기자 kej@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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