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유산>포스터 공개, '젊은 주연 4인방' 기대감 up

[데일리안 나은경 객원기자]

◇ < 가문의 영광 > 후속극 < 찬란한유산 > 포스터 속 주연 배우들. ⓒ SBS

이승기 한효주 문채원 배수빈, 네 명의 신세대 연기자가 주인공을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 찬란한 유산 > 이 포스터를 통해 첫 모습을 공개했다.

포스터 촬영은 지난 달 16일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네 명의 주연배우가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추며 풋풋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들간 첫 만남이라 처음엔 약간 서먹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눈빛과 연기로 촬영에 임했으며 특히 한효주는 깜찍 발랄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배우들의 좋은 호흡을 예감케 했다.

◇ < 가문의 영광 > 후속극 < 찬란한유산 > 포스터 속 주연 배우들. ⓒ SBS

◇ < 가문의 영광 > 후속극 < 찬란한유산 > 포스터 속 주연 배우들. ⓒ SBS

< 찬란한 유산 > 은 아버지의 죽음, 집안의 몰락, 동생의 실종 등 갖은 불행을 한꺼번에 맞게 된 주인공 고은성(한효주 분)이 우연한 기회에 선우환(이승기 분)의 할머니로부터 유산을 상속받아 성공에 이르게 되고, 그 과정 속에 고은성, 선우환, 유승미(문채원 분), 박준세(배수빈 분) 네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성장이 함께 그려질 작품이다.

이날 < 바람의 화원 > 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배수빈과 문채원은 현대극에서 다시 만나게 돼 기쁜 인사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한 패션감각을 칭찬하는 등 유독 즐거운 기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 가문의 영광 > 후속극으로 방영될 < 찬란한 유산 > 은 내달 25일 오후 10시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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