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재원, 황정민 김아중 '식스먼스' 합류

2009. 3.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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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신예 문재원이 황정민 김아중 주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식스먼스'에 합류한다.문재원은 '식스먼스'에서 구동백(황정민 분)과 함께 일하는 광화문 우체국 직원 '윤섭' 역으로 캐스팅됐다. 어릴 때부터 독립심이 강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는 윤섭은 눈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빠른 인물이다.

문재원은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캐릭터다. 같은 우체국에서 일하게 될 황정민 선배를 비롯 모든 선배들께 배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원 소속사 관계자는 "문재원이 분할 윤섭이 개성적인 감초 역할일 뿐 아니라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라 본인도 대단한 열의를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관에서 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문재원의 색다른 모습들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문재원이 출연한 두 편의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와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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