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무도' 제8멤버 타진..'돌아이'특집 출연

▲ '무한도전'에 출연한 개그맨 김경진(사진=MBC)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무한도전' 제8의 멤버로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경진은 21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의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편에 출연, 다른 일반 참여자들과 함께 돌아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경진은 340팀이 참여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종 12팀에 중에 한 명으로 선발됐다.

김경진은 "왜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했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개그야와 양다리를 걸치고 싶어서"라고 답해'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김경진은 지난 2007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최근 MBC 공개 코미디프로그램인 '개그夜'에서 '시사매거진 박준형의 눈' 코너에 출연하며 특유의 어눌한 개그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제작진은 21일 오후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무도 제8의 멤버(?) 김경진'이란 제목으로 김경진의 '코리안돌+아이 콘테스트' 출연 당시 스튜디오 녹화사진을 게재하며 "개그야의 스타 김경진, 과연 무도 제8의 멤버 입성은 가능한지?"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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