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신인 곽민석, '하리수의 남자'로 주목
2009. 3. 19. 16:45
신인 곽민석이 '하리수의 남자'로 낙점됐다.곽민석은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로 본격 연기 도전에 나서는 것.하리수는 극중 일지매(정일우 분)의 적수로 등장하는 김자점 대감(박근형 분)이 일지매에 대적하기 위해 끌어들이 무속인 기선녀로 극에 활력을 불러넣고 있는 중. 이 때문에 김자점의 참모 역인 곽민석은 자연스럽게 '하리수의 남자'로 역할이 부각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19일 방송분부터 하리수와 곽민석의 역할이 점차 부각되면서 종반으로 가면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사랑'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모던보이' 등 영화에 조/단역으로 주로 얼굴을 내비쳐왔던 곽민석은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활동영역을 점차 넓힐 계획이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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