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산책] 백화점,봄맞이 아웃도어 이월상품 최고 60% 할인

김기석 2009. 3.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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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간간히 오고는 있지만 날씨 좋은 봄날이 이어지고 있다. 화창한 봄날씨를 보면 야외로 나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 마련이다. 이를 고려해 백화점들이 산뜻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다채로운 아웃도어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 스타시티점은 15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점퍼(남·여)를 각 13만원에 판매하고, 먼싱웨어 바람막이 재킷(모자포함)을 39만8000원에 선보인다. 22일까지는 컬럼비아 등산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컬럼비아 등산화 구매시 2만5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5일까지 9층에서 '유명 아웃도어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라푸마 고어텍스 재킷과 티셔츠를 각각 20만3000원, 4만9200원에 판매하며 등산화를 10만원에 판매한다. 인천점에서는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재킷 20만4000원, 바람막이 재킷을 17만7000원 등에 판매하는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에서 15일까지 '2009 봄맞이 아웃도어 페어'를 열고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화, 고어텍스 재킷, 티셔츠 등의 이월 및 재고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코오롱 스포츠의 고어텍스 등산화를 10만원에, 노스페이스 티셔츠를 4만2000원에 판매한다.

신촌점은 15일까지 '라푸마 특별전'을 열고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등산재킷, 가방, 등산화 등의 이월 및 재고상품을 40∼60% 할인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에서 19일까지 3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아웃도어 봄나들이 대전'을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의 티셔츠와 바지가 각각 4만6800원, 9만3000원, 잭니클라우스 티셔츠 7만9000원, 노스페이스의 라운드티와 바람막이가 각각 2만9000원, 7만원 등이다.

천안점도 19일까지 '아웃도어 초특가 상품전'을 열어 레노마 골프 티셔츠 2만5000원, 바지 3만5600원, 슈페리어 티셔츠 6만9400원, 바지 9만9000원 등 30∼80% 할인된 가격에 이월상품 및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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