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구방송, 세계챔피언 초청 한·일 여자3쿠션 대회 개최
2009. 3. 12. 18:02
3쿠션 여자부문에서 한·일전이 펼쳐진다.
한국당구방송(대표 손형복·www.kbntv.co.kr)은 오는 14∼1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세계 챔피언 초청 한-일 여자3쿠션 교류전'(사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의 당구 교류를 통해, 한국당구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스포츠 당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14일에는 한국 여자 선수 3명과 일본 여자 선수 3명의 경기가 펼쳐지며, 15일에는 한국 남자 선수 3명과 일본 여자 선수 3명의 성대결이 펼쳐진다. 경기방식은 풀리그로 각각 9게임씩 펼쳐진다.
출전 선수로는 한국의 김효정(한국랭킹 1위·전국대회 우승 6회)을 비롯 김경희(한국랭킹 2위·전국대회 우승 3회), 이미래(제7회 김치빌리아드배 여자3쿠션대회 공동3위)가 출전하며, 일본의 오리에 히다(세계 여자3쿠션 챔피언), 유꼬(일본랭킹 2위), 나미꼬(일본랭킹 5위) 등이 출전한다. 케이블 Xports 채널에서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02)2627-5115.
스포츠월드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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