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유신애, 어떤 기도?

2009. 3. 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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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북)=뉴스엔 정유진 기자]오연서 손은서 송민정 장경아 유신애 주연 영화'여고괴담 다섯번째 이야기-동반자살'(이하 여고괴담5, 감독 이종용)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 영화종합촬영소에서 열렸다.

이날 출연배우들은 여자고등학교 성당 안에서 각자 촛불을 손에 들고 서약서를 보며 죽을 때도 함께 하자는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손은서는 최근 이성교제를 시작하면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 평범한 여고생 소이 역으로 분했다. 오연서는 극중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이자 친구관계 학교생활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할 정도로 뛰어나 선생님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특별대우를 받는 유진 역을 맡았다.

오연서는 KBS 주말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양녕대군 박상민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은 어리 역으로 주목받았다. 오연서는 2004년 고2에 재학중일 당시 '여고괴담4' 오디션에 낙방해 이번 재도전으로 당당하게 주역을 거머쥐었다.

장경아는 유진(오연서 분)과 전교 1, 2등을 다투던 모범생 언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송민정은 평소에는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술을 마시면 자신을 폭행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스트레스 탓에 발랄한 면과 심약한 면이 공존하는 여고생 은영 역으로 발탁됐다.

유신애는 자살한 언니 언주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정언 역을 맡았다.'여고괴담 다섯번째 이야기-동반자살'은 죽을 때도 함께 하자는 피의 우정을 맹세한 친구들 중 한명이 먼저 자살을 한 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찾아온 의문의 죽음과 공포를 그린 호러물로 1998년 시작돼, 최강희 박진희 박예진 공효진 김민선 송지료 박한별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등 많은 배우들을 스타반열에 올려놔 모든 신인들이 선망하는 등용문이 됐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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