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후, 박지성 이어 금호타이어 모델 발탁
2009. 3. 9. 15:33
[세계닷컴]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보디가드 독사 역을 연기하고 있는 탤런트 고윤후가 축구선수 박지성의 뒤를 이어 '금호타이어' 1년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금호타이어는 축구선수 박지성이 속해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로써 지난 광고에서 박지성의 경기 활약상을 광고에 담아 맨체스터의 공식후원사라는 회사이미지를 부각 시켰던 반면 이번 광고에서는 고윤후를 앞세워 '연료를 절감시켜주는 타이어' 라는 컨셉으로 타이어의 기능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고윤후는 특히 이번 광고에서 평소 '에덴의 동쪽'에서 보여주었던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시적인 세련미와 부드럽고 여유 넘치는 새로운 남성미를 보여준다.
한편, 고윤후는 최근 드라마 출연과 금호타이어, 아레나 스포츠, SK 텔레콤 등 국내 다수의 브랜드 전속 모델이 되는 행운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았다. 차기 작품으로는 영화를 선택해 곧 스크린에 도전할 계획이다.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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