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고윤후, '에덴' 끝나니 CF로 뜨네

김현록 2009. 3. 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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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에덴의 동쪽'에서 보디가드 독사로 눈길을 모은 고윤후가 CF모델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고윤후는 최근 축구스타 박지성에 이어 금호타이어의 전속 모델로 발탁, 1년 계약을 맺었다. 고윤후는 '에덴의 동쪽'에서의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시적인 세련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윤후는 이에 앞서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와 SK텔레콤 등의 전속 모델로도 연이어 발탁되는 등 연이어 행운을 거머쥐고 있다.

고윤후는 종영을 앞둔 '에덴의 동쪽'에서 독사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어린 동철(송승헌 분)을 배신한 뒤 용서를 구하고 충직한 보디가드로 변신, 여러 위기에서 동철을 구하며 남성미를 발산했다.[관련기사]☞ '에덴의 동쪽' 결말은?'에덴'·'가문'으로 본 드라마 연장의 폐해'에덴', '꽃남스페셜' 방송으로 시청률 1위 탈환'꽃남'·'에덴' 잇는 '3월 신상 드라마'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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