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반효정, 故 김흥기 안타까운 마음으로

2009. 3. 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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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형준 기자]중견 탤런트 고(故) 김흥기가 5년간의 투병 끝에 3월6일 별세해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배우 반효정이 故 김흥기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고(故) 김흥기는 2004년 1월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직후 뇌출혈로 쓰러져 뇌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김흥기는 결국 회복되지 못하고 의식 불명상태로 5년간 혼수상태에서 투병생활을 계속해온 끝에 사망했다.

1946년 7월 28일생으로 향년 63세로 타계한 故 김흥기는 1972년 MBC 드라마 '집념'으로 데뷔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72년 민예극단을 창단한 주역이다. 1978년에는 한국연극영화예술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1997년부터 후배양성에 힘써 연기학원 액터스 원장과 1998년 공주영상정보대학 겸임교수을 맡았으며 중후한 외모와 안정감있는 목소리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안방극장과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자유부인1990' KBS 드라마 '무인시대' '용의 눈물' 등이 있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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