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게임 '프리스타일' 원더걸스 효과 톡톡

2009. 2.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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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박명기] 길거리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JCE)이 '원더걸스 효과'에 즐거운 비명이다.

프리스타일은 지난 10월부터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시행해왔다. 한동안 침체되었던 동시접속자수도 점점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9일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 게임 내 캐릭터 업데이트 이후 그 양상이 폭발적으로 바뀌었다.

동시접속자수는 10월 초에 비해 평균 60% 이상 상승했고, 최고 수치로 보자면 배 이상도 늘었다. 서버도 증설했다. 특히 게임 내 원더걸스 각 캐릭터들(1만 4000원)의 판매순위에서도 재미있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에서 올 1월 30일까지 가장 많이 팔린 캐릭터는 소희였다. 이어서 예은과 선미 순이다. 비율은 40:31:29 정도로 소희에 대한 남성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유빈 캐릭터는 지난 1일 업데이트되었고, 3월 중에는 선예가 업데이트된다.

원더걸스 효과로 프리스타일 유저들의 충성도도 높아졌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게임에 접속하는 액티브유저의 경우 40% 이상 상승했다. 게임순위도 스포츠장르에서 '피파온라인2'(네오위즈게임즈)에 이어 다시 2위를 탈환했다. 한때 '슬러거'(네오위즈게임즈)에 밀렸던 것을 회복한 셈이다.

전체 순위도 20위권에서 평균 15위권 내에 치고 올라오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게임트릭스의 20일 기준 PC방 게임 차트 순위를 보면 프리스타일이 17위, 슬러거가 20위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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