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시대' 박미선 정선경 최은경..소녀시대 변신 최초공개

[뉴스엔 이현우 기자]MBC 새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극본 김현희/연출 전진수 이지선)의 대표 아줌마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이 원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소녀시대로 변신한다.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소녀시대 '지'(Gee) 안무를 연습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 영상은 '태희혜교지현이'의 예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뮤지컬로 평소 춤실력이 자지한 홍지민씨가 가장 실력이 뛰어났고 실제로 뻣뻣하게로 소문난 박미선씨는 몇주전부터 혼자 안무를 연습해 이날 만큼은 누구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태희혜교지현이'는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맞춤 시트콤으로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 선우용여, 김국진, 윤종신, 문희준,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수도권 소도시 중산층 아파트촌에서 같은 또래의 자녀들을 키우며 친구로 지내온 30대 후반~40대 초반 여자들이 최근 경제위기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보람, 꿈과 희망을 찾는 내용을 그린다.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의 소녀시대 변신은 2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