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유호정-오윤아-손화령, 4인4색 연기 점화..'사랑은 아무나 하나'

안효은 기자 2009. 2. 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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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네 여주인공들이 극중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서로 다른 가치관과 애정관을 지닌 개성강한 네 자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수원의 오랜만의 안방복귀는 물론 유호정, 오윤아 등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소설가인 첫째 지수원은 지적인 모습으로, 완벽주의 소아과 의사 둘째 유호정은 야무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자유분방한 골드미스 셋째 오윤아는 쿨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넷째딸 역의 손화령은 세 언니와는 전혀 다른 푸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극중 지수원은 사랑에 목매 결혼했지만 현재는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어 대학선배와 정신적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이며, 유호정은 자신의 권력에 반항하고자 동남아 여성을 새 아내로 맞는 치과의사 남편 윤다훈 때문에 쓴 맛을 보는 여성이다. 오윤아는 결혼하기는 싫지만 아이는 낳고 싶다는 생각에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을 하지만 아이가 백혈병에 걸리면서 정자를 기증한 아빠를 찾아 나서게 되며, 막내 손화령은 언니들과 달리 얼굴은 못생겼지만 잘 생기고 착한 남자를 만나, 밝고 재미나게 사랑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유리의 성' 후속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3월 7일 첫방송한다.[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 네 주인공 지수원, 유호정, 오윤아, 손화령(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윤다훈과 유호정(두번째 사진). 사진=SB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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