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유호정·오윤아·손화령 "진짜 자매 같나요?"

2009. 2. 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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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인경]

지수원·유호정·오윤아·손화령이 '네 자매'로 뭉쳤다. 이들은 3월 7일 첫방송하는 SBS TV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지난 5일 포스터 촬영을 했다.

서울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어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지수원 등 네 여주인공은 친자매처럼 화기애애하지만, 각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줬다.

첫째 언니인 지수원은 소설가로 사랑에 목매 결혼했지만, 대학 선배와 정신적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그는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지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둘째 유호정은 깔끔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했다. 그는 완벽주의 소아과 의사를 맡아 동남아 여성과 다시 결혼하겠다고 하는 치과 의사 남편 윤다훈과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

셋째 오윤아는 골드미스로,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어하는 '미스 맘'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자 기증을 통해 태어난 아이가 백혈병에 걸리면서 정자를 기증한 친부를 만나려하는 우여곡절을 보여준다.

막내 손화령은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가수 테이와 로맨틱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언니들과 달리 얼굴은 못생겼지만 잘생기고 착한 남자를 만나 밝고 건강한 사랑을 만들어나간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네 딸의 유쾌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새로운 결혼상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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