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추적', 문근영 기부 논란 그후 방송

최문정 기자 2008. 12.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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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문정 기자]

문근영 < 사진제공=SBS >

SBS '뉴스추적'이 배우 문근영의 기부 그 후를 집중 분석한다.SBS '뉴스추적'은 오는 24일 방송될 '천사들을 만나다!! 문근영 기부 논란 그 후'를 통해 문근영의 기부가 공개된 이후 불거진 공개기부 논쟁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SBS에 따르면 배우 문근영이 사랑의 열매에 8억 5천만원을 기부해 기부액 1위를 한 사실이 공개된 이후 문근영의 기부에 관한 논쟁이 일었다.

우선 대기업 회장, 연예인 같은 공인(公人)들이 공개기부에 나섰으며 전국 각지의 동사무소 앞에 "불우한 이웃을 돕고싶다"며 쌀을 놓고 가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잇따르는 등 많이 사람들이 공개 기부에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됐다. 대기업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SKC 최신원 회장이 공개기부에 나섰고 "문근영씨 때문에 기부하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돈을 보내는 등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공동모금회 측은 "문근영씨 얘기는 한국 기부 역사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사회지도층이나 상당수 연예인들은 "착한 일하고 욕먹을까"하는 우려에 반대로 잔뜩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이 기부와 관계없는 가족사 때문에 엉뚱한 논쟁에 휘말리는 것을 보며 몸을 낮추게 된 것이다.

'뉴스추적'은 문근영의 기부를 계기로, 쌀, 연탄, 고구마 기부 등 밤사이 생긴 작은 기적들과 기부한 돈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에 나서는 등 기부 전반에 대해 다각적으로 알아본다. 또한 국민 여동생 논란의 파장, 기부에 나서는 연예인들과 숨겨진 익명기부자들의 사연 등 기부문화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관련기사]☞ 김명민-문근영, 갤럽 조사 '2008 최고 男女탤런트'빅뱅-문근영, 16일(오늘) 국회서 상 받는다.. 시상식은 불참문근영·김상경, 2008 그리메상 연기자상 수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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