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문근영, 2008 '그리메상' 수상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김상경과 문근영이 2008 그리메상 연기상을 받는다.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주최 '2008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김상경과 문근영은 각각 남녀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그리메상 대상은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하재영, 정승우 촬영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작품상은 EBS 다큐멘터리 '지네'의 이창열 감독과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배홍수 감독에게 돌아갔다. 우수작품상은 KBS 사극 '대왕세종'의 권혁균 감독, SBS 창사특집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의 이천복 감독, KBS 다큐멘터리 '인간과 습지'의 홍성준 감독, EBS 창사특집기획 '잡초'의 이의호 감독이 받았다.
또한 특별상은 MBC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송인혁, 홍성욱 감독과 OBS 개국특집 다큐멘터리 '희망의 땅 DMZ'의 이성화 감독이, 신인상은 KBS 다큐멘터리 호모오일리쿠스'의 손형식 감독이 받았으며 EBS 다큐멘터리 '봄 갈라파고스'의 강승우 감독이 특수촬영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촬영감독상에 KBS 김석환 감독이, 연출상에 '에덴의 동쪽'의 김진만 PD가 선정됐으며, 조명감독상은 '대왕세종'의 조기남 감독과 '바람의 화원'의 송욱 감독이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주봉현 씨가 감사패를,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17대 회장 MBC 김선일 감독은 공로상을 받았다.
[2008 그리메상 남녀연기상을 받는 김상경(왼쪽)과 문근영. 사진=권태완 기자 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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