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포항으로 두번째 깜짝 신혼여행

강승훈 2008. 12. 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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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새댁' 유채영이 두 번째 신혼여행을 다녀왔다.유채영 부부는 오는 14일 방영하는 SBS '여행다큐 쉼표'를 통해 포항의 먹거리, 볼거리로 유명한 장소 등을 둘러보고 왔다.

지난 9월 결혼한 유채영 부부는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신혼여행 이후에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 못한 상태다.

이에 유채영부부는 포항으로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나자는데 전격 합의, 포항의 대표 먹거리 과메기와 죽도어시장의 물회를 맛보고 오어사가 있는 운제산 정상에 올라 기암절벽을 감상했다.

또한 포항의 명물로 자리잡은 손모양의 '상생의 손' 구조물로 유명한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에서의 일출을 보며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했다.

이번 여행에서 유채영 부부는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얼굴보기도 힘들었던 신혼 생활의 아쉬움을 날려버리고 서로의 사랑의 확인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

유채영 부부의 달콤한 두번째 신혼여행은 오는 14일 오전 6시 55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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