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백종민, 멋진 정장풍으로 분위기 있게~
[뉴스엔 박준형 기자]배우 백종민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2년 연속 단독 MC를 맡는 배우 송윤아의 사회로 진행된다.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3번째로 축하무대를 꾸미는 가수 비는 특별게스트로 초청돼 '레이니즘'과 함께 파격적인 무대를 통해 남성적인 섹시함을 선보인다. 이 시대 최고의 여성록커 김윤아(자우림)가 영화 '모던보이'중 조난실(김혜수)의 치명적인 매혹의 노래 '개여울'을 특유의 슬프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사한다.
대한민국 영화대상 측은 총 19개 부문 중 18개 부문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최다 부문 후보작은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추격자'다. 이어 '세븐 데이즈'가 8개 부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7개 부문, '고고70'이 6개 부문, '멋진 하루'가 6개 부문, '영화는 영화다'가 6개 부문, '모던보이'가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시각효과상 부문에 '놈놈놈' 촬영기간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지중현 무술감독이 노미네이트돼 눈길을 끈다.
한편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4일 오후 5시50분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8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박준형 soul1014@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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