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현빈 ·김민준 이어 드라마 '친구' 캐스팅
양지원 기자 jiwon@mydaily.co.kr 2008. 11. 17. 11:15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탤런트 서도영이 곽경택 감독의 드라마 '친구'에 캐스팅됐다.
'친구, 그 못 다한 이야기(가제)'라는 이름을 단 영화 '친구'의 드라마판은 영화 '친구'의 숨은 이야기들을 다룰 드라마.
서도영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현빈(동수 역), 김민준(준석 역)과 함께 상택 역에 캐스팅 돼 1970년대에 태어나 소위 '386 세대'로 불리는 엘리트 대학생 역할을 맡았다.
곽경택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 '봄의 왈츠'에 등장하는 서도영을 눈여겨 봤었다"며 캐스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부산 사투리 연기가 관건인 상택 역을 위해 서도영은 부산 출신 배우 김대우를 '사투리 선생님'으로 모시며 연기 준비에 매진 중이다.
한편 드라마 '친구, 그 못 다한 이야기'는 1970년대 부산에서 태어난 동갑내기 친구 네 명의 유년기와 스크린 뒤에 숨어 있던 스토리들을 다룬 20부작 드라마로 2009년 방송 될 예정이다. 방송사 편성은 현재 조율 중이다.
[사진 = 서도영]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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