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이상귀 교수, 대한마취과학회장 뽑혀
2008. 11. 14. 16:51
(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전북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이상귀(52) 교수가 대한마취과학회 제54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6일 열린 제85차 대한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1년 임기의 회장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회원의 지혜를 모아 건강보험수가 문제, 수련전공의 수급, 학술지의 SCI 등재 수준 질적 향상 등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부터 전북대 의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전북대병원 수술실장과 마취통증의학과장, 대한정맥마취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마취과학회는 1956년 창립 이후 50여 년 동안 한국 마취과학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학회이며 정회원만 3천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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