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짱' 3인방 강성진·유건·이영진 '우리도 가수!'
[JES 이인경]
케이블 채널 tvN의 액션 드라마 '맞짱'의 주연 3인방 강성진·유건·이영진이 OST에서도 의기투합했다.
세 사람의 소속사이자 드라마 제작사 심엔터테인먼트는 "대역 없는 리얼 액션을 지향하는 드라마라 온몸에 멍이 가실 날이 없지만 강성진·유건이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며 "OST 역시 제작비 절감 차원 뿐 아니라 배우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세 명에게 제안했다"고 말했다.
엄태웅의 여자친구인 이영진은 발라드곡 '사랑이 남아서'를 불렀다. 이영진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기다리다 미쳐' OST 수록곡 중 '바이러스'라는 노래를 담당해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건은 전직 가수(그룹 OPPA) 출신이라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아 자신의 테마곡을 능숙하게 불렀다. 강성진도 "드라마 촬영 중 코뼈가 부러져 코수술까지 했는데, 내 테마곡까지 부르게 돼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맞짱'은 평범한 회사원 강건(유건)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첫사랑 소희(이영진)와 우연히 재회한 뒤, 업소 사장 오달식(강성진)으로부터 소희를 구해내기 위해 파이터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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