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슈주 강인-희철, 세기의 밴드 '비틀즈' 완벽 재현
|
사진제공=엠넷 |
"비틀즈 같나요?" 슈퍼주니어 강인, 희철이 세기의 밴드 '비틀즈'를 부활시켰다.
25일 첫 방송한 케이블 음악방송 엠넷의 '밴드 오브 브라더스 (연출:박준수PD)'에서 슈퍼주니어 강인, 희철 그리고 트랙스의 제이, 정모가 세계적인 록 그룹 '비틀즈'를 재현했다.
이들은 비틀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듯하게 내린 앞머리와 단정한 검은 양복까지 제법 그럴싸하게 외형을 꾸몄다. 뿐만 아니라 링고 스타로 분한 희철은 그 동안 한 번도 공개 안 했던 드럼 연주 실력까지 공개했으며, 강인은 폴 매카트니, 제이는 존 레논, 정모는 조지 해리슨으로 분해 즉석 공연과 함께 뮤직비디오까지 소화해 냈다.
연출을 맡은 박준수PD는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재연해 내려 했다"며 "과거 비틀즈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라면 잊혀진 기억을 상기 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그리고 비틀즈를 모르는 혹은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그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강인, 희철, 제이와 정모가 매주 한 아티스트를 선정, 그들의 공연 모습을 재연하면서 뮤지션과 관련한 패션, 취미 혹은 식성 등 같은 음악 외적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25일 첫 방송됐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막은 장본인···수사대상인 ‘정진석·김성훈’이었다
- ‘비상계엄’ 졸업생만 4명인데…파면된 윤석열 “수고했다”는 충암고 총동문회
- ‘윤석열 파면’ 문형배 헌법재판관 인하대서 ‘법률가의 길’ 특강
- ‘81세’ 장영자, 또 사기로 징역 1년형···5번째 실형, 총 34년 복역 운명
- [속보] 지귀연 재판부 촬영 허가…‘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다음주 공개
- “신용카드 소득공제 과감하게 줄여야”···국회 예정처, 세수 손실 예상에 국회·정부에 권고
- [속보]내년 의대 정원 ‘3058명’ 확정···수업 거부에 결국 ‘증원 철회’
- [단독]윤석열 파면 7일간 관저서 쓴 수돗물만 228톤···2인 가구 한달 사용량 ‘16배’
- 전북서 현직 경찰이 경찰서장 이례적 고소···무슨 일?
- 어린이집 교사에 ‘인분 기저귀’ 던진 학부모, 항소심 “죄질 나쁘다” 집유 깨고 ‘실형’